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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를 이용하는 연예인들이 부쩍 늘고 있지만 김장훈은 “트위터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장훈


김장훈은 9일 미니홈피에 “요즘 트위터가 난리라고 하는데 저는 안하는 걸로 결론을 봤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트위질에 일상의 공개도 많이 해야 하고 저같은 스타일은 잘못하면 노예가 될 듯도 하다”고 밝혔다. 또 “미니홈피로도 충분히 전달하고 행복하니 그닥 필요도 없고. 얼리어답터의 기질은 공연연출에서만 보여주는 게 나을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잠시동안 휴식기를 갖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7년만에 저도 처음 방학”이라면서 “숙제거리가 많다. 수면제 등 다른 신경과약들을 끊어야 한다는 숙제도 있고. 운동도 하고 잘먹어서 좀 건강해져 와야겠다는 숙제. 새로운 공연으로 온전히 돌아오는 것. 머리를 텅 비우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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