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8월 말이나 9월 초 솔로로 출격한다.

가희


레이나. 나나. 리지로 구성돼 ‘마법소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렌지 캬라멜에 이은 애프터스쿨의 두번째 유닛 활동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측은 “가희가 다음달 말이나 9월 초로 예정된 솔로 활동을 앞두고 현재 트레이닝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가요계 최고의 춤꾼으로 꼽히며 무대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이미 준비된 스타인 그는 현재 보컬 트레이닝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리더가 아닌 솔로 가수로 출격하면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창력이라는 생각에서다. 조영수와 안영민 등 인기작곡가가 대거 포진해 있는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하면서 솔로로 무대에 설 날을 준비하고 있다. 애프터스쿨에서도 리드 보컬로서 안정된 노래 실력을 뽐냈던만큼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더욱 발전된 보컬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희는 지난달 초 애프터스쿨의 에세이집 ‘플레이걸즈!’의 출판 기념 브런치 파티에서 솔로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보컬 트레이닝과 연기. 기타 레슨 등에 몰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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