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김범. 유노윤호 등이 일본에서 대규모 제작 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알림이로 활동한다.
5일 오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유노윤호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사하고 있다. <br>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하는 홍보 영상 드라마에 캐스팅된 이들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여신’ 한채영은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인기를 모은 박시후. ‘꽃남’ 김범은 탤런트 이다해와 각각 호흡을 맞춰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홍보 영상물을 찍는다.

한 관계자는 “1세대 한국알림이가 배용준. 이병헌. 최지우 등이라면. 한채영. 김범 등은 2세대 한국알림이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다방 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인지도가 높아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한국 홍보 영상물 제작 발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물은 유명 CF를 연출한 박명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KBS2 ‘꽃보다 남자’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오준성 감독이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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