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톱스타 고소영(38)이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고소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정신없어 인사가 늦었네요.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축하도 많이 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전 몸 건강히 조리 잘하고 있어요. 아기도 너무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있고요. 아직 초보엄마여서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배워가며 아기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곧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지난달 4일 득남한 고소영은 24일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해 현재 집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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