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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촬영 고충 아니까요!”

하지원(32)이 SBS ‘시크릿가든’ 스태프들에게 화장품 세트 100박스를 선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원


하지원은 지난 13일 드라마 첫방송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고. 촬영 스태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스킨케어 세트를 전 스태프에게 전달했다.

특히 하지원은 스태프들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밤낮 없이 촬영장에 살다시피 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습 효과가 좋은 제품들을 골랐다. 이번 드라마에서 하지원이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으로 나서면서 촬영장에서 주인공의 액션을 대역으로 보조를 하는 역할을 하면서 스태프들의 고충을 더욱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하지원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뜻밖의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 훈훈해졌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선물로 스태프 사이에서 인기만점이 된 하지원은 “스태프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그 덕분인지 요즘 드라마 반응도 좋아서 기분이 더 좋다”며 겸손해 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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