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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38)이 성북동 주민이 된다.

배용준이 얼마전 서울 성북동에 고급 주택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17일 “한달전쯤 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사는 좀 미뤄질 것 같다. 당분간 내부 공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용준


배용준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서울 삼성동 빌라에서 4년 넘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번에 강남에서 강북으로 이사를 하기로 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배용준이 성북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 대표는 “개인적인 일이어서 왜 이사를 결심하게 됐는지는 모르겠다”면서 항간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용준이 선택한 성북동은 전통적인 서울의 부촌으로 정·재계 인사들이 터를 잡고 살아왔다. 청운동과 평창동 등 인근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각각 청운동과 구기동에. 윤종신과 김영애 등은 평창동에 살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도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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