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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29)이 지난 18일 입소 후에도 여전히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강동원, 고수 주연 영화 ‘초능력자’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동원-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김민석 감독)는 지난 19~21일 38만 8399명(누적 관객 167만 7752명)을 모아 지난 10일 개봉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초능력자’는 손익분기점(17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강동원은 올해 ‘전우치’(610만). ‘의형제’(540만)에 이어 3연속 흥행 성공으로 확실한 ‘흥행배우’반열에 오르게 됐다.

한편. 강동원의 빈자리는 고수가 대신 채우고 있다. 개봉 첫 주 강동원과 서울 및 지방 무대인사로 누나부대를 몰고다녔던 고수는 지난 21일 서울 근교 영화관들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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