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은 동방신기 홈페이지에 ‘2011년,동방신기가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옵니다’라는 공지를 올려 “소중하게 만들어온 동방신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유노윤호,최강창민과 함께 동방신기를 지켜나가기로 결정했다”며 “동방신기는 내년 1월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7월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 등 세 멤버가 전속 계약 분쟁을 제기하며 팀을 떠나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현재 세 멤버는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SM은 “동방신기 멤버 3인의 팀 이탈 및 일련의 사태 후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유노윤호,최강창민 두 멤버의 음악 활동을 자제해왔다”며 “가처분판결에도 나와있듯이 동방신기 활동은 SM 안에서 진행돼야한다.그럼에도 3인은 SM이 제안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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