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들의 숨기고싶은 과거 영상이 대거 방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2‘세대공감토요일’의 코너 ‘톱스타 X파일’은 1일 방송에서 ‘까도남’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현빈을 비롯해 ‘카리스마’의 대명사 박칼린 감독. 배우 고현정. 소지섭 등 유명 스타들의 신인시절 영상을 공개한다.
SBS‘시크릿가든’에서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으로 인기 절정인 현빈은 영상 속에서 짧은 머리에 남성적인 모습으로 윗옷을 벗고 차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2004년 방송된 KBS2‘일요일은 101％(2004년)’의 ‘열혈남아’ 코너에 출연한 모습. KBS2‘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화제를 모은 박칼린 감독은 95년 KBS2 아침드라마 ‘파리공원의 아침’에 출연했던 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지금보다 꽤 살집이 있는 박감독은 극중에서 천방지축 교환학생으로 열연했다. 이밖에도 고현정의 코믹 캉캉댄스. 소지섭의 서바이벌 미팅 모습 등이 공개돼 웃음을 줬다.
박효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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