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지는 ‘드림하이’에 이어 요즘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를 통해 가장 ‘핫’한 남자 배우로 떠오른 김수현, 그리고 영화 ‘고지전’에서 무서운 신예로 부상한 후 ‘건축학 개론’에 출연 중인 한 이제훈과 파트너를 이뤄 수많은 여성 팬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수지에게 두 사람의 매력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하자, 그는 “(김)수현 오빠는 턱선, (이)제훈 오빠는 콧날이 매력적이에요”라며 까르르 웃었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훤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수지는 “멋지기는 한데 저는 ‘드림하이’속 삼동이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라며 살포시 미소 지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