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해에서 ‘개념찬 콘서트 바람’ 첫 시작

김제동과 YB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소셜테이너들이 2030세대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3일, 경남 김해를 시작으로 전국투어공연에 돌입하는 ‘개념찬 콘서트 바람’은 정치에 무관심한 2030세대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스스로가 변화의 주역이 되는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김제동과 YB의 소속사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를 비롯, 플럭서스 김병찬 대표, 쇼노트 김영욱 대표, 성공회대 김창남 교수, 작곡가 김형석, 소설가 이외수, 국제대 조대원 교수, 한국영화제작자협회 차승재 회장, 성공회대 탁현민 교수, 음악평론가 강헌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문화계 전문가들이 기획단으로 모여 공연을 준비했으며 김제동, YB, 뜨거운 감자, 옥상달빛,안녕바다, 엑시즈, 카피머신, 루싸이트 토끼, 이스턴사이드 킥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이 출연한다.

공연기획단 측은 “‘선거’는 ‘투표’를 통해 개인 뿐 아니라 국가의 삶의 수준과 질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중요하고 강력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기존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정치에 무관심한 2030 세대에게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바람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념찬 콘서트 바람’은 23일 김해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서울 등에서 열리며 대통령 선거가 있기 직전인 12월 초 까지 전국 30여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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