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이 엉겹결에 몸무게를 공개했다.



씨스타는 12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발표 쇼케이스를 열었다. S라인과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인 멤버들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특히 다솜은 실제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솜은 “‘쏘쿨’ 앨범 활동 때 4㎏를, 이번에 컴백 준비를 하면서 3kg을 뺐다. 운동하는 걸 안 좋아해서 먹지 않고 식이요법으로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7kg이나 빼면 뭐가 남느냐”는 MC 조지훈의 질문에 “47㎏이 남더라”고 밝혔다.

소유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그는 “안무 연습을 하다보니까 살이 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앨범 준비하면서 식단도 조절했다. 효린 언니는 드라마 촬영을 했고 보라 언니는 예능에 출연하며 쉴 틈이 없었지만 전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네 명 모두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인스턴트나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 밥을 안 먹을 수는 없다. 다만 양은 적고 염분 없게 그리고 군것질 안 하려고 노력한다. 밥을 안 먹으면 춤추고 노래할 수 없다. 우린 밥심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씨스타는 첫 번째 미니앨범 ‘Alon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 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귀엽고 발랄한 섹시미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한층 성숙한 여성의 관능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변신을 예고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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