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우 최고 눈빛 연기는 김수현

눈빛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로 ‘해품달’의 김수현이 꼽혔다.

18일 콘택트렌즈업체인 아이콘택트인터내셔널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35명을 대상으로 ‘남자배우 눈빛 연기 1인자’를 뽑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수현이 48%로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여심을 녹이는 애절한 눈빛’을 가졌다고 아이콘택트는 분석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이 26%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빅뱅의 탑이 13%로 3위에 올랐다.

드라마 ‘패션왕’의 유아인(11%), ‘해품달’의 이민호(2%)가 톱5에 들었다.

이제훈은 ‘첫사랑의 설렘이 깃든 순수한 눈빛’, 탑은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시크한 눈빛’, 유아인은 ‘소년과 야수가 공존하는 중독성 눈빛’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호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우수 어린 눈빛’이라는 네티즌의 평가를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