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이주노-박미리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예고했다.



이주노는 오는 9월 8일, 23세 연하 신부 박미리와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을 당시 이주노는 “아내가 몸조리를 다 하면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주노의 늦깎이 결혼에 네티즌들은 두배의 축하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그의 결혼식에 옛 동료 서태지와 양현석이 참석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올해가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을 맞는 때인 만큼 세 멤버가 깜짝 재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노와 박미리는 지난해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2달 만에 동거하고 결혼 50일 째에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둘의 나이차가 23세인 까닭에 집안의 반대는 컸지만 결국 결실을 보게돼 더 큰 감동을 누리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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