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음료 이어 쿠키CF까지 광고계 신데렐라

’얼음공주’ 박세영(24)이 의류, 음료에 이어 쿠키 광고 모델까지 꿰차며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하고 있다.

SBS ‘신의’의 ‘노국공주’ 박세영이 출연한 광고.<br>제공=4HIM엔터테인먼트
SBS ‘신의’에서 외유내강한 노국공주 역으로 ‘얼음공주’라는 애칭을 얻은 박세영은 의류 디아도라, 코카콜라에 이어 찰떡쿠키 CF에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매 광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팔색조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찰떡쿠키 CF의 배우 박세영.<br>제공=4HIM엔터테인먼트
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디아도라’ 모델로 배우 유아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2PM과 함께 한 코카콜라 CF에서 물에 젖은 섹시한 모습으로 수준급의 댄스솜씨를 발휘하는 등 늘씬한 몸매와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새롭게 선보인 찰떡쿠키 CF에선 다이나믹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쿠키를 먹기 전과 후가 대비되며 180도 달라진 모습과 깜찍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박세영의 소속사인 4HIM 엔터테인먼트측은 “늘씬한 몸매와 신선한 마스크로 연기자 데뷔에 앞서 이미 광고업계에서 주목받은 바 있는 박세영이 ‘신의’의 노국공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세영은 보는 시각에 따라 아주 도시적이거나 아주 고전적인 느낌을 함께 지니고 있어 콘셉트에 따라 180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매력포인트”라고 전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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