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르륵’으로 컴백한 손담비의 무대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의 시스루 무대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BC ‘음악중심’ 캡처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담비의 아찔한 무대 의상’이라는 제목으로 17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수록곡 ‘그랬나봐요’와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그랬나봐요’ 무대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귀여운 의상을 입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손담비는 이어진 ‘눈물이 주르륵’ 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흐르는 눈물을 표현한 아찔한 웨이브와 매혹적인 표정 연기는 ‘가요계 대표 섹시퀸’인 손담비의 명성을 재확인 해줬다.

특히 사진 속 블랙 시스루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배꼽을 드러낸 상의와 짧은 팬츠에 시스루를 덧댄 의상으로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손담비는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손담비다”, “몸매 좀 봐”, “늘씬하고 탄탄하다”, “시스루 의상 정말 섹시해”등 손담비의 몸매를 칭찬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좀 야한 듯. 민망하다”, “타잔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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