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설 취소 보도를 전면으로 부인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을 앞두고 잡음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닷컴DB




스피어스의 대변인 제프 레이먼드는 일부 연예매체가 보도한 브리트니의 파혼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17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그 외에 결혼식에 대한 중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여전히 의혹을 남긴 상태다.

앞서 여러 매체는 스피어스와 약혼자 제이슨 트라윅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둘의 파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다른 침실을 사용하지 오래됐다”며 “트라윅은 스피어스와 평생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피어스 측이 파혼 소식을 부인해 팬들은 다시 혼란에 빠졌다. 둘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될지 더욱 많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자신의 매니저였던 트라윅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스피어스는 지난달 결혼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2007년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패더라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 션 페더라인, 제이든 제임스를 두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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