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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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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27)가 한 화보 촬영에서 소년과 야성남을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오전 송중기가 표지 모델로 나선 패션지 ‘싱글즈’ 12월호의 화보 사진들이 공개됐다.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이 흥행하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는 촬영 내내 적극적인 태도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올 하반기 화제작 영화 ‘늑대소년’의 ‘철수’를 연상시키는 듯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붉은 니트 상의를 입으로 물어 뜯고 있다. 소년 같은 뽀얀 피부와 동그란 눈망울에 길들여지지 않은 듯한 야성성이 연출돼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무심하게 빗어넘긴 머리 스타일에서는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송중기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강마루처럼 차가운 남자의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검은색 라이더 점퍼와 대비되는 말간 얼굴은 한없이 소년같아 보이지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늘한 눈빛에서 남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영화와 드라마 속 캐릭터 모두를 소화해내 결과물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탭들도 송중기의 각양각색인 표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귀띔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싱글즈 화보 송중기 팬들은 꼭 사야할 듯”, “사진 정말 귀엽네”, “화보의 진리다”, “코피 콸콸! 정말 멋진 사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공식적으로 싱글즈 12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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