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거친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12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강인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br>에스콰이어 제공


동방신기는 최근 발매된 남성지 ‘에스콰이어’ 12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클래식 갱스터 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동방신기는 고독한 느낌을 연출하며 강인한 남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에스콰이어’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고독한 표정을 짓고 있다.<br>에스콰이어 제공


개인 컷에서 유노윤호는 창고로 보이는 세트장에서 쇠사슬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위·아래 검은색으로 맞춘 수트는 그의 늘씬한 체형을 부각해주고 있고, 한 줄기 빛은 유노윤호의 차가운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최강창민은 마치 80년대 갱스터를 연상시키듯 고독한 표정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블라인드에 기대고 있는 그는 희미하게 새어 들어오는 빛과 함께 날카로운 턱선을 뽐내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동방신기가 이날 화보 촬영에서 가벼운 액션부터 어려운 감정 표현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촬영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동방신기로 사는 삶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짙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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