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모델 케이트 모스(38)의 고혹적인 세미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할리우드 톱모델 케이트 모스가 패션지 ‘보그’ 스페인판 12월호 표지 화보 촬영에서 우윳빛 몸매를 노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패션지 ‘보그’ 스페인판 12월호


케이트 모스는 최근 패션지 ‘보그’ 스페인판 12월호 표지 화보 촬영에서 우윳빛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의 유명 투우사인 호세 마리 만자나레즈와 함께한 현장에서 모스는 부끄러운 기색 하나 없이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하며 고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모스는 가슴을 드러낸 채 고풍스러운 문양이 새겨진 소파베드에 누워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몸을 살짝 가린 붉은 천 사이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고 창백할 정도로 말간 피부가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우사 만자나레즈는 흰 셔츠 사이로 상반신만 살짝 노출한 채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모스를 향해 금방이라도 다가갈 듯 강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모스의 파격적인 화보를 본 국외 네티즌들은 “이건 정말 놀라운 사진이다”, “케이트 모스,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포즈 하나는 탁월하다”, “부끄러움 없이 당당한 저 모습, 그래서 내가 모스를 좋아한다”, “역시 패션 아이콘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모스는 자신의 십대 사진이 영국의 블룸스버리 경매에서 1200파운드(약 210만원)에 팔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 또다시 열리는 블룸스버리 경매에서 그의 다른 사진 2장이 올라올 예정이라 경매가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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