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시구녀’ 모델 이수정이 ‘야신’ 앞에서 콜라병 몸매를 뽐냈다.

이수정(오른쪽)이 김성근 야구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수정 미투데이


이수정은 10일 미투데이에 “영광스럽게도 처음 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서 저 수정이를 알아봐주셨어요^^ 제 투구폼 밸런스가 아주 좋다는 말씀과 함께…. 감독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수정은 빨간 미니 원피스를 입고 김성근 감독와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 자체도 눈길을 끌지만 네티즌들은 이수정의 늘씬한 몸매에 집중했다. 넘치는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 등 완벽한 S라인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야신님께 인정받다니 축하해요”, “야신 파이팅, 수정씨도 파이팅”, “진짜 좋겠다”, “이수정 예쁘다”, “선수들 넋 놓겠네”, “몸매 최고 이수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수정은 지난해 7월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군더더기 없는 투구폼으로 ‘개념 시구녀’ 칭찬을 받았다. 같은해 12월 열린 카스포인트 시상식에서 홍수아, 박신혜 등을 제치고 ‘올해의 시구상’을 받아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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