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성·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의 PS 파트너’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PS 파트너’는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10일 만에 누적관객 110만 1589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단 기간이라 눈길을 끌었다. ‘나의 PS 파트너’는 ‘쩨쩨한 로맨스’, ‘달콤, 살벌한 연인’, ‘색즉시공 2’가 가지고 있던 역대 ‘19금’ 로맨틱 코미디 100만 동원 기록인 11일에서 하루 앞당긴 것이다.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있던 주연배우 지성 김아중 강경준, 문지윤과 변성현 감독은 이 소식을 듣고 “400만 동원 명동에서 말춤 공약 실현의 날이 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어른남녀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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