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수상한 산장’ 코너는 불을 끈 뒤 취침을 권하는 코너 콘셉트로 게스트들을 당황하게 했다. 정준호는 “영화 잘 찍고 마음먹고 다 같이 나왔는데 이렇게 자게 하냐. 손님 모셔놓고 자면 어떻게 하냐. 좀 교양 있게 합시다”고 호통쳐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저희도 위기라 마음먹고 잘해보려고 했다. 손님들이 밤 11시 넘은 늦은 시간에 찾아와 어쩔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 고백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고백, 슬프지만 웃기다”, “놀러와 폐지 안타깝다”, “잘 보고 있었는데, 이젠 월요일에 뭐보지?”, “잠자는 코너 새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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