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전 아나운서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새 여성 MC로 발탁됐다.

26일 tvN은 “오는 4월 2일 코빅 공개녹화부터 베스티의 해령을 대신해 공서영 전 아나운서가 여성 MC로 투입되어 신영일 MC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현재 코빅은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2014년 1쿼터 12라운드를 마친 상황. 올해 상반기 방송가의 ‘썸 열풍’을 주도한 ‘썸&쌈’ 등 화제의 코너들을 양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 주간의 휴식 이후 4월 2일부터 2쿼터에 돌입할 코빅은 최근 만능 방송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서영 전 아나운서의 합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공서영 전 아나운서는 “코빅은 매주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는 방송이다.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코빅의 여성 MC로 합류해 더 큰 즐거움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신영일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 코빅의 활기를 안방까지 생생히 전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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