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성지글’

티파니와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와 닉쿤 소속사 측은 4일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에 올랐다.

이에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부터 교제 중이었다”는 내용의 글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9년 한 포털사이트 질문 게시판에는 “제 친구 지인이 방송국 출입이 잦다. 그쪽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어 티파니와 닉쿤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아는 사실이다. 다만 기획사 측에서 쉬쉬하는 바람에 소문이 나지 않은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성지글은 작성자와 출처가 불분명해 진위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교제중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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