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 뒤 SNS 심경고백…과거 최자-설리 열애설 사진보니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34)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20)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열애설 보도 뒤 최자가 남겼던 심경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자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기나긴 9월이 끝났다”라는 글을 올렸었다. 이 글에 앞서 최자는 설리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과 맥주를 마시는 모습 등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특히 최자와 설리는 똑같은 디자인과 색깔의 신발을 신어 커플 신발이 아니냐는 의혹도 샀었다. 당시 최자와 설리의 소속사 모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열애설 뒤 올린 최자의 글을 놓고 설리와의 열애설과 전 여자친구와의 결별 등에 대한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는 주장도 했었다.

25일에는 최자의 지갑을 주운 네티즌이 지갑 속에서 발견한 설리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열애설이 나왔다.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는 “해당 지갑이 최자의 것은 맞다”면서도 “(설리와의 관계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을 흐렸다. 소속사는 오히려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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