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첫 회 시청률 꼴찌…알고보면 흥미진진한 최지우·권상우 은밀한 관계

최지우·권상우를 앞세운 드라마 ‘유혹’이 7%대의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첫 시작을 알렸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4명의 남녀의 뒤얽힌 사랑을 그리며 호평받았지만 경잭자들에 비해 다소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9.1%,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혹’ 첫 회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유세영은 자살을 결심하고 바다에 뛰어든 나홍주를 구했다. 이어 유세영은 자신의 방으로 나홍주를 데리러 온 차석훈을 보고 흥미를 가졌다.

유세영은 차석훈과 나홍주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이후 차석훈의 사업 실패로 10억의 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정보를 받앗다.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연락해 나홍주가 구두를 놓고 갔다며 만남을 유도했다. 특히 유세영과 차석훈이 앞서 악연으로 얽힌 관계라는 사실이 암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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