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24)이 중국 웨이보 최다 댓글수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됐다.

그룹 엑소(EXO)의 루한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Mnet ’K-POP 타임슬립 EXO 902014’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br>연합뉴스
14일 기네스 세계 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루한의 웨이보 계정에 게재된 한 게시물이 ‘웨이보 포스트 중 가장 많은 댓글’(Most comments on a Weibo post)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는 “루한이 2012년 9월 10일 게재한 글에 8월 5일 기준으로 1천316만3천859개의 댓글이 달렸다”며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댓글 수는 791만3천107개다”고 밝혔다.

루한이 게재한 포스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관련 웨이보 포스트를 리트윗한 것이다. 이번 기네스 등재는 웨이보 측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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