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휴대전화·메신저 사진 ‘달달’…두 사람 “문제없다” 팬들 “부러우면 지는거다”

배우 한예슬과 열애 중인 YG 프로듀서 테디가 화제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바쁜 일정으로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한예슬 측은 “두 사람 사이는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예슬은 SBS ‘미녀의 탄생’ 촬영이 없는 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는 한예슬과 테디의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는 테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애정을 과시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1TYM)으로 데뷔,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빅뱅, 투애니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세븐 ‘열정’, 지누션 ‘전화번호’, YG패밀리 ‘멋쟁이 신사’, 빅뱅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을 작곡한 테디는 지난해 저작권 수익으로만 9억 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좋은 연인 오래오래 재미있게 연애하세요”, “한예슬 테디, 결별설이 도대체 왜 나왔는 지 모르겠네. 잘 만나고 있구만”, “한예슬 테디, 이건 정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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