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보이 그룹표 청량감이 담긴 새 앨범 <靑>으로 데뷔한 인피니트의 새로운 유닛 ‘인피니트F’의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인피니트F는 일명 ‘막내 3인방’ 성열, 엘, 성종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BOYS ON THE BED’ 콘셉트로 하얀 시트 위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소년과 남자 사이의 어느 지점에 선 이들의 묘한 에너지와 자신만의 섹시함을 드러냈다. 성열은 캐주얼한 그레이 톱에 브라운 코트를, 성종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진 팬츠를, 그리고 엘은 블루 계열의 재킷에 블랙&화이트 체크 팬츠를 매칭해 자신 만의 개성이 들어나는 다양한 섹시함을 어필했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인피니트F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피니트F의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엘은 “인피니트F는 아무래도 막내 라인으로 구성되어서, ‘청량감’이 느껴지게 하는 게 목표랄까요? 그래서 곡도 상큼하고 앨범 타이틀도 <靑>이거든요”라고 밝혔다. 또한, 평소 ‘칼군무의 정석’으로 불리며 최근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까지 수상한 인피니트의 ‘칼군무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인피니터F 리더 성열이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한 7~8년을 같이 살았어요. 같이 살면 닮는다고 하잖아요?”라며 새로운 유닛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종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역시 리더! 확실히 달려졌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인피니트의 새로운 유닛 인피니트F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와 COSMOTV(www.youtube.com/CosmopolitanKore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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