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오늘 공항에서 당신은 10여 명의 발을 밟고, 짐을 넘어뜨리고, 몸을 부딪혔다”며 “주위를 살피지 않고 오직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걸었기 때문”이라며 팬을 질책했다.
이어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신화 팬들이 한 짓이라 단정한다”며 “신화 팬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사진 게재 후 여성팬에 대한 비난과 일반인의 사진을 올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중국 웨이보에서 그 친구를 인신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비난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또 김동환은 “우발적으로 사진을 올린 건 저의 잘못”이라면서도 “(사진을 찍을 때)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