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장윤정(43)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41)의 스킨십 스타일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에는 장윤정·도경완가 출연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도경원은 “저는 둘만 있는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된다고 본다”라고 운을 뗐다.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이에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집에서 막 잡아 뜯고 막 터트리려고 한다.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강아지도 손을 너무 타면 죽는다’고. ‘자기 나 이러다가 손 타서 죽을 것 같다’고도 했다. 하루 종일 그렇게 만지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도경완의 스킨십 스타일은 그러나 밖에 나가면 달라진다고 했다.

장윤정은 “밖에 나가면 자기는 부끄러우니까 집에서처럼은 못한다”라며 “일단 뒷짐을 지고 자기가 내 앞에 걷는다. 그러면서 이를 물고 나한테 ‘플쯩 끄. 플쯩 끄’(팔짱 껴. 팔짱 껴)라고 한다”며 “그러니까 밖에서 보면 내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걸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정수 기자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