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라크마(LACMA) 예술과영화 갈라 레드카펫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다정한 한 때를 즐기는 알렉산드라 그랜트.<br>AFP 자료사진
2019년 라크마(LACMA) 예술과영화 갈라 레드카펫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다정한 한 때를 즐기는 알렉산드라 그랜트.
AFP 자료사진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와 사별한 지 10년 만에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함께 미국 JFK 공항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공항을 이동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여자친구의 캐리어를 대신 끌어주며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시각 디자인 관련 예술가로 알려졌다. 첫 개인전을 펼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9년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한 디너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0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했다. 그로부터 1년 후에는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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