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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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과거 사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킴’에서는 경비행기 여행을 이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은석은 “정글은 밖이고 비행기는 기계 아니냐. 극과 극 도전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라고 묻자 김병만은 과거 스카이다이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 땅에 곤두박질쳐 허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김병만은 “허리가 부러졌는데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다. 원래 제 몸이 자유롭게 움직였는데, 한순간에 제 몸의 능력이 50% 준 느낌? 김병만 하면 슬랩스틱 코미디, 무술 코미디언인데,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많이 활동할 수 없는 이 순간에 아예 비행에 대해 꿈을 꿨다”라며 좌절 속에서 새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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