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영길(29)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송영길은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안 생겨요’에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그맨 유민상은 “여자친구가 안 생기니 성형수술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이에 송영길은 “이게 한 거야”라고 울상을 지으며 “진짜 했다. 눈, 코 두 군데 해서 400만 원 들었다”고 털어놨다.

송영길은 “뒤통수에 얼굴을 새로 하나 더 만들어야 하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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