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집 공개’

배우 이윤지가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이윤지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윤지 집은 넓은 거실과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 트로피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트로피에 대해 “이렇게 모아 놓으면 조금 민망하다. 다른 어머니 아버지들만 이렇게 하는 줄 알았더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딸을 둔 평범한 부모님이더라”며 “가장 아끼는 트로피는 ‘200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이다. 생애 한 번 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받아 정말 뜻 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트로피 사이로 보이는 칼에 대해서는 “이상형인 지진희 씨께서 저를 찔러주신 칼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와 지진희는 지난 2012년에서 2013까지 방영된 SBS ‘대풍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윤지 집 공개 인테리어가 단정하네”, “이윤지 집 공개 넓구나”, “이윤지 집 공개 깔끔하다. 집 주인의 성격이 보이는 듯”, “이윤지 트로피 많이 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KBS ‘여유만만’(이윤지 집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