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부부싸움 일화가 공개됐다.

자니윤이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자니윤은 최근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한국에 보금자리까지 마련한 상태로 잠시 사업상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곧 한국에 정착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은 18세 연하 아내인 줄리아와의 닭살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에 제작진은 자니윤 아내 줄리아의 친정오빠에게 “부부의 에피소드가 있으면 하나만 공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줄리아의 친정오빠는 “지중해 바다 한 가운데서 자니윤과 줄리아가 부부싸움을 했다. 대단했다”고 말했고 자니윤 아내 줄리아는 부끄러워하며 “말다툼을 하다가 가지고 간 카메라를 지중해 바다에 던져버렸다. 오빠는 왜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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