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마녀사냥’ 곽정은이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했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살 연하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하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곽정은은 “나도 여덟 살 어린 친구랑 만나는데”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모델 한혜진은 “여덟 살이나 어렸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곽정은을 가리키며 “체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거 아니냐? 1학기에 태어난 거냐 2학기에 태어난 거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곽정은은 태연하게 “6월생”이라고 답하며 “8살 연하인 남자친구도 가끔 가다 놀릴 때가 있어서 같이 깔깔 거리기는 하는데 사연자처럼 상처를 주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4월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앞의 숫자가 저와 다르다. 남자친구는 29세고 나는 37세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대박이네”, “마녀사냥 곽정은 진정 연애 능력자다”, “마녀사냥 곽정은, 동안이고 관리도 잘 해서 8살 연하 가능할 듯”, “마녀사냥 곽정은 보니 한혜진 기성용 커플도 놀랄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스토리온 방송 캡처(마녀사냥 곽정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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