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SBS 밤 11시 15분)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감정이 든다는 서른 즈음에 네 여성의 연애 온도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고 있을까. 솔로 변호사 오수진부터 사귄 지 100일에 접어들고 있는 최송이 커플, 2년 된 최정인 커플, 그리고 임현성 예비부부의 각양각색 연애 이야기를 들어본다. 실제 모습을 드러낸 상황들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커플들의 일상을 담았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을 전어. 매년 8월부터 11월, 서해안 일대는 전어 성수기를 맞는다. 1년에 딱 한 번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한 전어를 잡으러 나선 선원들은 3개월간 배 안에서 먹고 자며 생활한다. 프로그램은 전어를 잡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전어 한 마리에 담긴 어민들의 치열한 작업 현장과 삶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