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KBS2 오전 9시 40분) 아나운서 최시중, 이영호, 이승연, 김진희, 윤수영, 강승화 등 6명이 ‘결혼해도 외롭다’를 주제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들은 외로운 사연들이 얽힌 소품을 공개한다. 더불어 미혼 아나운서 강승화는 외로워 술을 자주 마시다 보니 40대 이후 남성들에게 발병된다는 통풍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한참 받았다는 일화를 털어놓는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MBC 밤 11시 15분) 올 한 해 프로그램을 빛내 준 게스트들로 god의 박준형,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최여진, 이규한이 함께한다. 이들은 다시 한번 출연해 시종일관 돌발 발언들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박준형은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들로 MC들의 진땀을 빼기도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MC와 게스트들이 독특한 애장품도 공개한다.

■피노키오(SBS 밤 10시) 진실을 추적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 하명은 MSC 기자 차옥이 6년 전 사망진단서를 확인하지 않고 보도했음을 알게 된다. 하명은 그동안 취재해 온 사실을 모으며 이번 사건으로 차옥의 기자 생활을 끝내고, 형이 하려던 복수를 자기식대로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망진단서를 확인하러 간 인하가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자 하명은 불안함에 인하를 찾아 나선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