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가 수준급의 회 뜨는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30일 낮 12시부터 전편 연속 방송되는 MBC뮤직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요계의 절친 에일리와 엠버는 여행 첫 날부터 살아있는 광어를 손질하는 살벌한 헤프닝을 선보였다.
직접 생선회를 떠보고 싶어하는 엠버를 위해 제작진은 대형 제주 광어를 준비했고, 엠버는 광어를 보자마자 애도를 표한 뒤 거침없이 광어를 손질했다고. 거침없이 회 뜨는 엠버의 모습에 처음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에일리는 엠버의 수준급 회 뜨는 실력을 보자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 티저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일주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제주도 여행 중 운전하는 에일리의 옆 조수석에 앉아있던 엠버가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엠버는 에일리와 대화 중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와 벨소리가 계속 울리자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을 받았는데, 전화를 건 주인공이 택배기사였던 것. 이에 엠버는 물론 에일리와 제작진 모두 폭소를 터뜨렸고, 어쩔 줄 몰라하며 전화를 받는 엠버의 모습은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