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과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소현은 ‘현지’ 역으로 열연 중인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방송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지와 봉팔이. 5회에 나올 장면인데 살짝 공개합니다. 더 궁금하시다면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꽃잎이 흩날리는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5회에 방송된 장면이다. 김소현(김현지)이 “이런 날 소풍가면 딱 좋은데. 봉팔아 우리 김밥싸서 소풍갈까?”라고 말했고, 옥택연(박봉팔)은 “소풍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나 과제 있거든?”이라고 맞받아쳤다.

이후에도 계속 분위기를 깨는 봉팔의 말에 현지는 “낭만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봉팔은 현지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 주며 ‘낭만이 없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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