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런닝맨 개리 송지효
송지효 개리 ‘런닝맨’
개리 송지효 기습 뽀뽀.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 SBS 화면 캡쳐
런닝맨 송지효 개리. 출처=SBS 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무릎에 앉았다? “늙어서도 월요일 되면 생각날 듯”
개리 송지효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 송지효 뽀뽀 포즈에 개리 입술 훑으며 유혹
‘런닝맨’ 송지효
‘개리 또 하루’ 송지효와 애정 과시
런닝맨 개리 송지효
[EN스타그램] ‘런닝맨’ 송지효-개리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7년간 ‘월요커플’로 활약해온 송지효와도 이별하게 됐다.

SBS는 25일 “개리가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겠다며 ‘런닝맨’ 하차 의사를 밝혀 오는 31일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개리는 지난 2010년 ‘런닝맨’ 첫 방송부터 함께 해 온 원년 멤버로 송지효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개리 송지효는 실제 연인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의심을 사기도 했다.

지난 3월 ‘런닝맨’ 제작진은 ‘월요커플’의 진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리 송지효는 둘 만의 데이트를 즐긴 뒤 병원으로 향해 뇌 MRI 검사를 받았다. 전문의는 “서로의 사진을 보여주고 뇌의 반응을 관찰했다”고 설명한 뒤 개리의 결과에 대해 “굉장히 안정된 느낌이다. 전혀 놀라는 것 없이 안정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성적인 설렘을 느끼지 않았던 것.

이어 송지효의 결과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봤을 때 활성화되는 부위가 굉장히 활성화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호감을 나타내는 부위도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송지효도 열정적 사랑보다는 호감이나 기분 좋은 동료애로 나타났다”고 밝힌 뒤 “막 시작하는 연인 또는 오래된 연인에서 나타나는 감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의 진심은 동료애로 판명났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