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김숙의 누드화 모델이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윤정수와 클림트 미디어 아트 전을 관람했다.

이어 윤정수를 미술학원으로 이끈 김숙은 “그려주고 싶다. 누드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윤정수는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말도 안 돼”라고 발끈 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막상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창피함과 민망함에 몸을 사렸다. 그러자 김숙은 “오케이. 8만 원”이라고 제안했고, 윤정수는 탈의실로 향했다.

이어 짧은 반바지만 입고 등장한 윤정수. 그는 처음에는 어색함에 몸 둘 바 몰라 했지만 요염하게 누운 채 코까지 골며 잠을 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김숙은 윤정수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다.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었다. 김숙의 수준급 그림실력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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