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가 30일(한국시간) 섹시한 자세로 화장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날 사진에서 커는 살짝 시스루 느낌이 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디자이너로에게 색조화장을 맡겼다. 고개를 세우고 약간 비뚜름하게 눈길을 돌려 스마트폰 거울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이 ‘이만하면 괜찮은 데’ 하는 ‘공주병 미녀’를 연상케 한다. 커는 사진과 함께 ‘오늘 하루를 세팅하며 사랑을 담아’란 메시지를 올렸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3년 만에 이혼 후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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