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캡처
영화 ‘피아노’에서 꼬맹이 플로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안나 파킨이 옷을 벗었다. 나체다. 주간지 엔터테인먼트에 올 누드로 남편 스테판 모이어와 함께 표지를 장식했다. 안나 파킨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3년 개봉된 ‘피아노’를 통해서다. 당시 12살이었다. 파킨은 50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었다. 치열한 경쟁답게 파킨의 연기력을 탁월했다. 그 결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겼다.

또 ‘피아노’에서 벙어리 여인으로 출연한 홀리 헌터(56)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다. 피아노의 주제곡과 영상미는 아직도 많은 영화팬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만큼 수작이다. 파킨은 현재 31세이다. ‘엑스맨’ 시리즈와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과 공존하는 뱀파이어 이야기를 다룬 ‘트루 블러드’ 시리즈에 주요 배역을 맡고 있다. 남편 스테판 모이어(44)는 ‘트루 블러드’에서 함께 출연하다 결혼했다.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