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세일러문 변신이 화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걸그룹 씨스타는 중독성 있는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제가를 11번가식 할인 내용으로 불렀다.

특히 할인의 마법을 통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하는 일명 ‘까까(깎아)춤’을 선보였다.

씨스타 멤버들은 각각 다른 색의 세일러문복을 입고 세일러문의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섹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또한 씨스타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며 ‘세일러 스타(세일러문+씨스타)’란 애칭까지 얻었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처음 접한 와이어액션이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이 컸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안무가 특히 인상에 남는다”고 CF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CF 론칭을 기념해 30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하며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과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1번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진 = 11번가 CF 캡처 (씨스타 세일러문)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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