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이유비 열애설 부인’

배우 이유비(23)와 샤이니 종현(23) 측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들이 속한 모임 ‘건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은 1990년생 동갑내기인 종현 이유비가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종현 이유비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울 강남 인근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그러나 종현 이유비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두 사람이 속한 모임인 ‘건전지’는 다비치 강민경을 주축으로 조직된 1990년생 연예인들의 사조직으로 종현 이유비를 포함해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종현,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등이 속해있다.

강민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전지’의 뜻에 대해 “‘이렇게 건전할 수 없지’의 줄임말과 체력방전을 모르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종현 이유비 열애설 부인, 진실일까”, “종현 이유비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열애설 부인하니 조금 아쉽다”, “종현 이유비 강민경 박형식이 같은 모임 소속이라니 나도 건전지에 들어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유비 종현 트위터(종현 이유비 열애설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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