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커플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소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이 열애 증거로 제기됐다. 팬들은 티파니와 닉쿤의 휴대전화 액세서리부터 커플 팔찌, 커플 목걸이 등을 꼽았다.

또 닉쿤은 ‘the Silly little Young one <3’, 티파니는 ‘the Silly bf’란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모두 ‘바보야’를 뜻하는 ‘Silly’란 형용사를 공통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닉쿤의 글에 등장한 ‘Young’은 티파니 본명인 황미영에서 비롯됐다는 주장, 티파니의 글에 적힌 ‘bf’는 남자친구(Boy Friend)의 약자란 추측도 펼치고 있다.

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MBC ‘음악중심’ 무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소티파니 닉쿤 열애, 지금은 연애시대” “티파니 닉쿤 열애, 잘 사귀길” “소녀시대 티파니-2PM 닉쿤 열애, 예쁘다” “티파니 닉쿤 열애..어울리는 커플”, “티파니 닉쿤 열애..역시 모두 사귀고 있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티파니 닉쿤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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