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성지글에도 열애 부인’

그룹 신화의 에릭(35)이 배우 나혜미(23)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9일 에릭의 소속사 측은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연예 관계자들은 에릭과 나혜미가 단순한 선후배가 아니라는 증언이 이어졌다. 또한 에릭과 나혜미의 관계는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며, 과거 SNS와 댓글 등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를 언급한 ‘성지글’이 공개되기도 했다.

나혜미 에릭 성지글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혜미 에릭 성지글 부인..띠동갑 커플 탄생하나 했더니” “나혜미 에릭 성지글 부인..나이 차이 12살이나 났어?”, “나혜미 에릭 성지글 부인..성지 글을 믿는 건 아니지만 입장발표가 너무 늦다”, “나혜미 에릭 성지글 부인 글, 그거 쓴 사람은 대체 뭐야? 미래에서 온 건가”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혜미는 2007년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시트콤 ‘오버 더 레인보우’,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에 출연했으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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